박종선 연구원은 “보유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원료 수가 가장 많아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고, 오창 3개 공장을 기반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생산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며 “특히 연간 약 1,500억원 규모를 생산하던 생산공장을 오송으로 확대 이전해 생산 수용력을 지금보다 두 배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별인정원료 역시 오는 2020년까지 추가로 25개를 더 확보해 독점적 생산 권한을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 지역 진출은 오는 2020년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동남아 역시 현재 베트남을 중심으로 일부 매출이 발생하는 것을 더 많은 국가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