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TV]한화투자 “에스엠, 음반 판매·콘텐츠 IP 성장 가속화"

한화투자증권은 31일 에스엠(041510)에 대해 “음반판매 증가와 콘텐츠 IP실적 성장이 괄목할만하다”며 “목표주가 6만7,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인해 연구원은 “에스엠이 IP를 보유한 영상 콘텐츠의 연간 유튜브 트레픽은 2016년부터 43억→56억→78억원으로 해마다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확대되는 추세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새로 인수한 키이스트와 에프엔씨앤드컬쳐의 실적이 변수가 되겠지만 C&C는 광고 성수기 효과로 선방할 예정이다”며 “두 자회사의 손실이 있다 해도 기여도가 크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한다.

지 연구원은 “신인 그룹의 활동 영역을 확대하며 중국의 콘텐츠 교류 확대 기대감이 존재하고 중국에서 아이돌을 제작하는 현지화 전략 등이 투자 포인트이다”며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이서영기자 seo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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