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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Q18 연결매출 2,484억원(+2.4%YoY), 영업이익 370억원(-31.6%YoY)으로 당사 추정 영업이익(557억원)과 컨센서스(569억원)를 대폭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신규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 확대로 전반적인 영업비용이 증가한 것이 이익 부진의 주요인이다. 프리뷰에서 언급했지만 기후 영향으로 디스커버리 브랜드의 성수기 시즌 효과가 예상보다 더 저조했던 것으로도 보인다.




디스커버리 브랜드 매출이 10%YoY 내외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출점 효과가 사라진 가운데 기존점 성장이 부진했고, 2017년에 유행했던 롱패딩 수요 공백이 발생하면서 베이스 부담을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연매출 3천억대로 올라서면서 내수 시장에서 성장 한계가 느껴지는 시점이다. 한편 MLB는 면세점 매출 성장이 둔화되면서 YoY 매출 성장이 30% 이하로 낮아졌을 것으로 추정되나 내수 패션 시장과 비교할 때 성장성은 여전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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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브랜드 전개를 위한 영업비용 증가는 상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DUVETICA의 판매 채널 확장이 속도를 내게 되면서 고정비가 증가하고, STRETCH ANGELS를 비롯한 일부 브랜드의 마케팅 강화 및 인력 충원으로 올해 이익률이 크게 개선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 성숙기에 진입한 디스커버리 브랜드의 실적 기대치를 재조정할 필요가 있으며 다만 MLB 해외 매출이 출점효과를 동반해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MLB키즈 매출도 10% 아상씩 꾸준히 증가해 타 브랜드 대비 여전히 강한 모멘텀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한다.




롱패딩 관련한 베이스 부담이 완화되어 상반기 성장률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해외사업으로 내수 한계를 벗어나려는 시도가 긍정적이다. 아무리 단기 실적이 부진해도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해 보여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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