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웨비오 인도 전기자동차시장의 시작 Karnataka Electric Vehicle Summit 2019 주관

(주)웨비오 이승원 대표
(주)웨비오(대표 이승원)가 1월 30일부터 1월31일 까지 인도 카르나타카주 벵갈룰루시에서 개최된 인도 전기자동차의 미래를 여는 Karnataka Electric Vehicle Summit 2019에 대한민국 주관사로 참석하여 인도의 전기자동차 시장 활성화와 앞으로의 인도 전기자동차 산업방향, 대한민국 전기자동차 기업의 인도 진출에 대하여 논의했다.

인도의 나랜드라 모디수상과 카르나타카 주지사의 축하를 받으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인도 정부와 인도 카르나타카주정부가 주최로 인도상공회의소(ICC), 인베스트 인디아(Invest India)가 진행을 하였으며 인도 카르나타카 주정부와 인도상공회의소(ICC)의 공식 대한민국 파트너인 (주)웨비오가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이다.

인도 카르나타카 주정부는 인도의 환경과 미래를 위하여 전기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고 확대하는 거에 초점을 맞추어 이번행사를 진행하였으며 대한민국, 중국, 일본 친환경 전기자동차 기업과 전기자동차 부품업체들을 직접 초청하여 이번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이번 행사에 주관사인 (주)웨비오를 비롯하여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기업으로는 대우전자부품등 9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기자동차부품업체가 참석하여 인도 카르나타카주, ICC등 인도기관과 협력관계를 다졌으며 대한민국의 전문기관 전북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의 협조로 원할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인도의 카르나타카주는 전기차량과 에너지저장 사업에 대한 정책을 인도의 다른주보다 빠르게 수립하여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자율주행, 친환경자동차(전기자동차) 도입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전기자동차 및 이모빌리티(e-Mobility) 관련 기업 유치와 투자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21년 까지 전동차량을 이용한 공공모빌리티의 활성화 및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기버스 3,000 대 도입, 차량용 급속 충전스테이션 1,000 개소 구축 등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친환경자동차 제조 기업 및 부품기업을 위한 다양한 보조금 지원, 세제 혜택을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대한민국 주관사인 (주)웨비오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도 카르나타카 주정부 및 인도상공회의소(ICC)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전기차 부품 기업들의 대인도 진출의 창구 역할과 현지 기관. 기업교류 및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등을 추진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주)웨비오(Wevio)는 1998년 뉴욕에서 설립되어 3,000개 이상 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원해 왔으며 인도(하이데라바드)와 한국(서울, 나주)에 지사를 설립하여 15개국 150개 이상의 기관 및 기업들과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원한 실적을 가지고 있는 미국. 인도전문 글로벌비즈니스업체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