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다이어리, 데뷔곡 ‘넌 멍멍 난 야옹’ 2년 만에 재탄생

인디 혼성듀오 커플다이어리가 지난 31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넌 멍멍 난 야옹’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에서 멤버 오륜과 혜디는 밝은 미소와 함께 정면을 응시하며 다정한 커플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곡의 제목인 ‘넌 멍멍 난 야옹’은 고백을 앞두고 설레는 연인의 상황을 귀엽게 그려낸 곡으로 지난 2017년 발매했던 동명의 데뷔곡을 새로운 편곡과 혜디와 오륜의 특색 있는 목소리로 재녹음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드럽고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달달한 가사가 돋보이는 ‘넌 멍멍 난 야옹’의 변신은 음악팬들의 귀를 더욱더 충족시켜줄 예정이다.


한편 커플다이어리는 약 2년에 걸쳐 ‘작아도 괜찮아’, ‘넌 멍멍 난 야옹’, ‘뽀뽀하면 삐짐’ 등 연인들의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곡들을 발표해왔다. 커플다이어리의 신곡 ‘넌 멍멍 난 야옹’은 오는 7일 정오 발매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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