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왼손잡이 아내
오늘(1일) 방송되는 ‘왼손잡이 아내’ 23회 예고가 공개돼 화제다.
이날 ‘왼손잡이 아내’에서는 장기태의 사기 행각을 알게 된 산하(이수경)와 가족들은 망연자실하고 남준(진태현)에게 도움을 청한다.
산하는 “큰일났어 남준씨 그 때 얘기한 장사장이라는 사람이 우리집 화장품 기술 빼서 튀었어” 하고 호소한다. 장기태는 “시키신 숙제는 다 끝냈습니다” 하고 통화를 한다.
한편 도경(김진우)은 자신을 찾아온 장기태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전해 듣는다.
남준이 도경에게 “장기태 그 사기꾼을 형이 어떻게 알고 있었냐고” 하고 따지자, 도경은 “그동안 포레 사건 추적 중이었어 그러다 그 사건 중심에 장기태라는 브로커가 끼어 있다는 걸 알게 됐어” 라고 말한다.
이에 남준은 “근데 그 사람이 이상한 소리를 하더라고” 하며 말끝을 흐리자 도경은 “결국 너도 알게 되었구나” 며 망연자실한다.
‘왼손잡이 아내’는 오늘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