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룻컵/사진제공=돌 코리아
장시간 운전을 위해 물·커피 등 음료도 좋지만 수분을 과하게 섭취하면 화장실을 자주 가야 할 일이 발생할 수 있어 귀성·귀경길에 적합하지는 않다. 대신 비타민과 같은 영양소와 적당한 수분을 갖춘 과일 간식을 추천한다. 청과브랜드 돌(Dole)코리아의 ‘후룻컵’은 100% 과즙에 돌이 엄선한 과일을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2in1’ 제품이다. 과일 껍질을 벗기고 처리하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상큼한 과일을 한 입 크기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포크가 동봉 되어 있어 차 안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다. ‘파인애플컵’, ‘복숭아컵’, ‘망고컵’, ‘자몽메들리컵’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동일한 컨셉으로 과육의 크기와 용량이 작아 아이들도 한 손으로 들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후룻볼도 있다.
맥스칩/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097950)에서 최근 출시한 과일·야채 원물간식 ‘맥스칩’도 대안이 될 수 있다. 맥스칩은 감자와 자색고구마, 단호박, 복숭아 등 다양한 원물을 넣은 ‘오리지널가든’과 단호박으로 만든 ‘러블리 스윗펌킨’ 2종으로 구성됐다. 맥스칩은 원물 특성에 최적화된 전처리와 급속냉동으로 과일·야채의 색상을 보존하고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저온 진공상태에서 만들어 기름이 적게 사용됐고 원재료 고유의 맛도 살렸다.
인공향과 색소, 보존료를 넣지 않은 맥스칩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건강스낵으로 귀성·귀경길에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소포장 파우치 용기로 출시돼 장소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다.
마켓오 네이처 파스타칩/사진제공=오리온
같은 원물스낵이지만 색다른 요리를 구현한 제품도 있다. 오리온(271560)이 파스타를 재해석한 신개념 원물요리간식 ‘마켓오 네이처 파스타칩’이다. 마켓오 네이처 파스타칩은 ‘오!그래놀라’, ‘오!그래놀라바’에 이은 마켓오 네이처 브랜드의 세 번째 제품이다.파스타칩은 국산쌀과 통밀로 만든 파스타에 버섯, 양파, 그린빈 등 자연 원물과 소스를 더한 제품이다. 파스타 요리 느낌을 살리기 위해 자극적인 시즈닝 대신 실제 파스타 소스 레시피로 은은한 감칠맛을 살렸다. 긴 파스타면을 오독오독 끊어먹을 수 있어 지루한 차 안에서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파스타칩은 상큼하면서 부드러운 맛의 ‘어니언 토마토’,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머쉬룸 크림’ 두 가지 맛으로 만나볼 수 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