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리즈시절’ 헉 소리나게 잘 생겼네! 싸움까지 잘해? “11명 해치우는 데 1분 걸려”
배우 이동준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동준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나이트클럽에서 특수부대원 11명과 싸웠던 일화를 밝혔다.
이동준은 “난 가만 있었는데 시비를 걸길래 싸움이 붙었다”고 언급, “11명을 해치우는 데 1분 정도 걸렸다”고 말했다.
이동준은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과거 잘생긴 외모로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6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이동준이 출연했다.
소중한은 태권도 품새와 함께 가수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열창했으며 열정적인 무대를 본 이동준은 “옛날 내 모습 보는 기분이다. 품새를 하면서 노래하는 건 쉽지 않다. 호흡도 지치지 않는다. 나이가 몇살인가”라고 이야기했다.
소중한은 “지금 47세다”라고 답했고 이동준은 “20대도 아닌데 숨 가쁜 소리도 안 내면서 ‘아모르파티’를 부르는 게 정말 대단하다. 정신력이 좋다”라고 말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