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혼성듀오 커플다이어리, 데뷔곡 ‘넌 멍멍 난 야옹’ 2019년 버전 발매

인디 혼성듀오 커플다이어리가 7일 새롭게 재녹음한 ‘넌 멍멍 난 야옹’을 발매한다.


‘넌 멍멍 난 야옹’은 지난 2017년 발매했던 동명의 데뷔곡을 새롭게 편곡해 재발매하는 곡으로 당시 보컬로 참여한 여성 보컬 보리에 이어 혜디가 남성 보컬 오륜과 케미를 더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넌 멍멍 난 야옹’은 고백을 앞두고 설레는 연인의 상황을 귀엽게 그려낸 곡으로 부드럽고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달달한 가사가 돋보인다. 특히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발매되는 만큼 새로운 커플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커플다이어리는 약 2년에 걸쳐 ‘작아도 괜찮아’, ‘넌 멍멍 난 야옹’, ‘뽀뽀하면 삐짐’ 등 연인들의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곡들을 발표해왔다. 커플다이어리의 신곡 ‘넌 멍멍 난 야옹’은 오는 7일 정오 발매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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