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2차 정상회담 소식에 경협주 급등

이달 말로 정해진 북미 2차 정상회담 소식에 경협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성신양회우(004985)는 15% 급등한 1만6,100원에, 대명코퍼레이션은 11.38% 오른 2,9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우(000725)(9.49%), 대아티아이(045390)(6.85%),광명전기(017040)(5.99%), 쌍용양회우(003415)(5.74%) 등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설 연휴기간 북한과 미국은 베트남 다낭에서의 2차 정상회담(27~28일) 개최에 합의한 바 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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