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이달의 기업에 현대아이티 선정 회사기 게양

경북 김천시가 올해부터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자긍심을 높이고 예우하기 위해 올해부터 이달의 기업을 선정키로 한 가운데 2월 이달의 기업으로 스마트 보드(전자칠판), PC용 모니터 생산 전문업체로 현대아이티를 선정해 기념패 수여식과 회사기 게양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되면 기념패와 함께 시 청사 국기 게양대에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추천우대 등의 혜택을 준다.

김천시 아포농공단지에 입주한 현대아이티는 스마트 보드와 PC용 모니터 생산 전문업체로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5년 조달청이 선정한 국내 우수 조달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고, 꾸준한 연구개발 성과로 축적된 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미국, 일본, 호주 등 세계 2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8년 미국 공군 및 FBI에 모니터를 납품하기 시작해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으로 성정하며 2018년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에 선정됐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김천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현대 아이티 장제만 사장(왼쪽)이 김충섭 김천시장과 회사기를 들고 국기게양대에 게양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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