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우진은 전 거래일보다 26.72% 상승한 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시설 폐기를 약속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2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와 일정을 공개한 가운데 김혁철 전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평양에서 정상회담 합의문에 담을 비핵화 조치와 상응 조치에 대한 논의에 착수했다.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우진 자회사인 원자력환경기술개발(NEED)은 오염소각재에서 가장 위험한 방사능 물질인 세슘(Cs)을 걸러낼 수 있는 ‘이동형 오염소각재 제염설비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