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7일 보고서를 통해 대웅제약의 목표주가를 24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웅제약은 미국 FDA로부터 나보타의 미국 품목허가 최종승인을 받았고, 이에 따라 한국 증시가 설 연휴로 휴장한 기간에 대웅제약의 미국 판매 파트너사인 이볼러스는 주가가 50%나 급등했다.
대웅제약이 나보타의 미국 허가에 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면서 앞으로의 주가 상승 모멘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르면 2분기부터 나보타의 미국과 캐나다 수출 본격화, 유럽 품목허가 등이 예상된다”며 “치료용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을 통한 나보타 사업가치 확대, HL036 임상 3a상 이후 L/O 가능성, 자회사 한올바이오의 지분가치 상승 기대 등 중장기 주가 상승 모멘텀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