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배우 최대훈, tvN ‘자백’ 출연확정 “냉철한 황비서로 변신”

배우 최대훈이 tvN 새 토일드라마 ‘자백’에 출연을 확정 짓고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7일 소속사 스타캠프202는 “최대훈이 tvN ‘자백’에 황비서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전하며 “매 작품 개성강한 연기로 대체불가 존재감을 선사한 최대훈의 새 얼굴을 기대해달라”며 연기변신을 예고했다.


최대훈이 맡은 황비서는 권력에 편승하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 노리는 비밀스러운 인물. 극 중 다양한 인물들과 마주하며 극 긴장감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tvN ‘자백’은 한 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 수사물로 드라마 ‘마더’를 연출한 김철규 감독이 연출을 맡아 주목 받고 있는 작품. 최대훈의 합류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앞서, SBS ‘의문의 일승’, tvN ‘무법변호사’ 을 통해 얼굴을 알린 최대훈은 최근 전작 SBS ‘흉부외과’에서 금수저 의사이자 흉부외과 펠로우 구동준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명실상부 씬스틸러로 자리한 최대훈의 연기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tvN 장르물의 흥행 계보를 이을 법정수사물 tvN 새 토일 드라마 ‘자백’은 3월23일(토) 밤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