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배우다' 영알못 정영주에 코인노래방 만난 남상미, 흥 폭발 현장


‘오늘도 배우다’가 신세계로 강제 소환된 배우 정영주, 남상미의 티저 영상을 공개, 신(新) 예능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4일(목)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N 새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오.배.우’(이하 ‘오배우’)는 최신 트렌드 문화에 도전하는 배우 5인방을 통해 전 세대가 소통·공감하는 세대 공감 프로젝트다. 요즘 문화를 모르는 다섯 명의 배우가 그 문화 속으로 직접 들어가 날 것 그대로를 체험하는 신(新) 인류 도전기다.

오늘(8일) 공개된 두 개의 티저 영상은 영어스터디에 강제 투입된 영.알.못(영어를 알지 못하는) 정영주의 식은 땀 터지는 순간과 코인노래방이라는 신세계에 흠뻑 취한 남상미의 흥 폭발 현장을 담고 있어 예비 시청자들의 웃음을 급속 충전하고 있다.


먼저 영어대화에 참여하기 위해 손짓, 발짓, 안면근육까지 총 동원한 정영주의 바디랭귀지가 웃음 버튼을 작동, 험난한 요즘 문화 체험기로 짠내를 일으키고 있다. 반면 가냘프게 내지르는 고음과 귀여운 율동으로 혼.코.노(혼자 코인노래방)의 맛을 제대로 느낀 남상미의 러블리함까지 두 여배우의 반전 매력이 폭발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앞서 PC방을 체험한 김용건과 VR게임에 도전한 박정수, 익선동 맛집 투어에 나선 이미숙까지 짠내와 폭소가 터지는 티저 영상으로 심상치 않은 꿀잼의 기운을 예감케 했기에 이번 티저 역시 예비 시청자들의 웃음 코드를 저격하며 첫 방송의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이렇듯 ‘오배우’는 김용건부터 박정수, 이미숙, 정영주 남상미까지 카리스마 터지는 베테랑 배우들의 극한 신인류 도전기로 안방극장에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예고, 목요일 밤 새로운 고정픽 등극을 예감케 한다.

MBN 새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오.배.우’는 오는 14일(목)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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