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9∼31일까지 수원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는 경기 도내에서 처음 열리는 것이다.
도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 지방자치박람회 유치를 신청했으며, 최근 그 결과를 통보받았다. 도는 오는 3월부터 박람회 준비단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는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비전과 전략 제시, 중앙과 지방의 화합 및 소통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 처음 열렸다.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매년 10월 29일에 열리고 있으며 그동안 서울·광주·전북(전주)·경북(경주) 등에서 열렸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