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3대 노조, 포퓰리즘 규탄 시위

이탈리아 시민들이 9일(현지시간) 로마에서 마테오 살비니 부총리 겸 내무장관과 루이지 디마이오 부총리 겸 노동산업장관을 풍자한 그림과 깃발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탈리아 3대 노동조합 주도로 20만명이 참석한 이날 시위에서는 일자리 확대와 인프라 구축을 외치며 극우·포퓰리즘 연립정부의 경제정책을 규탄했다. /로마=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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