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50 광주세계수영대회, 서울역서 마스코트 조형물 제막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 150일을 앞두고 본격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형 마스코트 조형물이 세워진다. 광주세계수영대회조직위원회와 광주시는 수영대회 마스코트인 ‘수리’와 ‘달이’의 대형 조형물 제막식을 11일 오후 2시30분 KTX 서울역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악인 오정해씨의 사회로 열리는 이번 제막식에는 수영대회 입장권 현장 구입 행사와 함께 수리·달이 마스코트 인형과 사진찍기, 광주수영대회 홍보대사인 박태환 선수의 팬 사인회(선착순 50명) 행사도 열린다. 조직위는 이번 제막식을 기점으로 인천공항과 국회의사당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전국 12곳에 대형 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광주=김선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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