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택련 건설과장(가운데)이 정부 근정포장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상주시 제공
상주시청 황택련 건설과장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정부 우수공무원에 선정돼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근정포장은 국정 각 분야의 업무를 창의적인 자세로 성실히 수행해 국가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정부 서훈이다.
황택련 건설과장은 1979년 토목직 공직자로 몸을 담은 이후로 다양한 지원부서 및 사업부서에서 40년을 근무하면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월 1일 황천모 시장으로부터 근정포장을 전수 받았다.
또한, 2001년 자전거이용활성화에 따른 국무총리표창 및 다수의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건설과장으로 근무하면서 문경~상주~김천간 고속전철화 사업 및 국도3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 등 상주시 주요 시책 및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해 매진하고 있다.
황택련 건설과장은 “남은 공직 생활도 흐트러짐 없이 근무하면서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