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005300)음료가 공식 홈페이지를 9년 만에 리뉴얼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세련되고 간결해진 디자인에 사용자 친화적인 메뉴 구성을 통해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 반응성 웹 기술을 적용해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해상도와 화면 비율로 롯데칠성음료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투자자 및 해외 소비자를 위한 투자 정보 및 영문 홈페이지의 콘텐츠도 한층 강화했다.
회사는 브랜드 소개 메뉴도 새롭게 단장했다. 칠성사이다를 비롯해 펩시콜라, 델몬트, 칸타타, 아이시스8.0 등 대표 브랜드를 개별 페이지로 구성해 각 브랜드 역사부터 최근 소식까지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재채용 메뉴도 채용소식, 직무소개 뿐만 아니라 선배들의 생생한 직무 이야기를 담는 등 풍성하게 꾸몄다. 또 롯데칠성음료와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및 기술을 제안할 수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 페이지도 보다 간소하게 단장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9년만에 새단장한 홈페이지는 롯데칠성음료의 비전과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뿐만 아니라 소비자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아이디어를 제안받는 개방형 소통창구가 될 것”이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이 롯데칠성음료의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