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김강우의 연기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김강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이템’ 포스터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는 김강우의 훈훈한 모습이 돋보인다.

한편, ‘아이템’ 김강우가 소름돋는 소시오패스 연기를 보여줬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 박민연)에서는 조세황(김강우)의 명암이 극명히 드러나는 소시오패스 성격이 공개됐다.


‘아이템’ 조세황은 교도소에서 출소해 취재진과 대면해 무릎부터 꿇으며 “죄송합니다. 모든 국민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나 이 모습은 전부 연기였으며 조세황은 화원그룹 회장으로서 임원들이 모여 술을 마시고 있는 자리에 급습했다.

이어 막말을 퍼부으면서도 임원에게 술을 따라주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는 운동기구 벨트로 한 직원의 목을 조르며 “내 물건 그렇게 잃어버리면 어떻게하냐, 지금 내 기분이 딱 이렇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sns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