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제2차 도서관발전 종합계획(2019∼2023년)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공공도서관이 추가 조성될 경우 도내 공공도서관은 현재 265개에서 325개로 늘어난다.
도는 또 이 기간 노후 도서관 35개를 리모델링하고 작은도서관 142개를 조성할 방침이다. 도는 도서관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제4차 산업기술을 기반으로 한 도서관 서비스를 개발하며 남북 간 도서관 교류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 이용자 맞춤형 독서 서비스 개발과 작은도서관 활성화, 도서관과 지역사회 협력 강화에 나서고 ‘경기도 대표도서관’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