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개별공시지가 조회 공개? “대표성 가진 토지 뜻해”, 고가토지 중심으로 집중↑

2019년 개별공시지가 조회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19년 개별공시지가 조회는 오는 13일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13일 국토해양부는 이날 2019년 1월 1일 기준으로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가격을 공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표준지란 개별 토지의 공시지가를 매기기 위해 대표성을 가진 토지를 뜻한다.

한편, 국토부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을 공개했다.

전국의 표준지 상승률은 9.42%로 11년 만에 최대치를 찍었으며 표준지 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했다.

또한, 표준지 공시지가는 ㎡당 2000만 원이 넘는 고가토지를 중심으로 공시가를 집중적으로 올랐으며 시세 대비 공시가격의 비율인 현실화율은 작년 62.6%에서 64.8%로 올랐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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