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코란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3일 쌍용자동차가 다음달 출시할 준중형 SUV 신형 코란도의 실내외 티저 이미지에 이어 다재다능한 공간활용성을 보여줄 트렁크 이미지를 공개개했다.

신형 코란도는 ‘뷰:티풀 코란도’로 지난 2011년 선보인 코란도 C 출시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풀 체인지(완전변경) 모델로 알려졌다.


또한, 신형 코란도의 적재공간은 551ℓ(VDA, 독일자동차산업협회표준 기준)로 동급 최대 수준이며 매직트레이를 활용해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쌍용차 관계자는 “동급 최대 적재공간으로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7에어백을 비롯한 앞선 안전사양을 채택한 코란도를 통해 고유의 제품 철학 RSP(강인함, 특별함, 프리미엄 가치)와 고객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쌍용차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신형 코란도는 지난 달 차명과 외관 티저이미지를 시작으로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 등 다채로운 매력을 차례로 공개했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