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18일부터 만나볼 수 있는 연극 ‘가족입니다’는 평범하지만 따뜻한 가족 간의 사랑을 전해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작품. 서로 사연이 있는 가족들이 결국 재회하는 내용을 그린 연극 ‘가족입니다’는 서툴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 극 중 하지영은 철없는 오빠를 타박하면서도 살뜰히 챙기는 당찬 여동생 ‘김진’역으로 분하여 활약한다.
특히, 연극 ‘가족입니다’는 이전 시즌부터 웰메이드 연극으로 잘 알려져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출연진 캐스팅 소식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던 바. 새롭게 돌아오는 시즌5 ‘가족입니다’ 역시 시작 전부터 연일 화제가 되며, 역대급 캐스팅(안혜경, 하지영, 허동원 박중근 등)과 김진욱 감독의 힘 있는 연출력에 많은 이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하지영이 출연하는 연극 ‘가족입니다’는 오는 2월 18일 프레스콜을 시작으로 대학로 후암 스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