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005940)은 전세계 기업들 중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배당을 지급하고 배당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피델리티 글로벌 배당 인컴’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펀드는 인컴 성장에 따라 꾸준한 이익을 창출하고 안정적인 배당을 지속해서 지급할 수 있는 자본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세계 기업에 투자해 인컴과 장기적인 자본 성장을 모두 추구한다. 이를 통해 복리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배당성향이 높은 유럽과 미국, 일본과 같은 선진국에 대한 비중이 높지만 이머징마켓 기업에도 투자해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시장 변동성에 낮은 민감도를 보이는 방어적인 기업들에 투자해 안정성을 제공한다. 일시적으로 배당을 증가하는 단순한 고배당주가 아닌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배당을 꾸준히 인상해 높은 수준의 배당을 지급하는 배당성장주에 주로 투자한다. 피델리티의 글로벌 리서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세계의 2,500개 주식을 선별하고 분석하여 우량한 영업 및 재무지표를 보유하고 있는 약 50-60개 주식에 투자한다. 인플레이션을 상회하는 배당성장률을 보이는 고배당 주식을 선호하며 펀드의 배당률은 벤치마크지수(MSCI All Countries World Index)보다 약 25% 높은 수준을 목표로 한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