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블록체인에서 디지털 혁신 방안 찾는다

블록체인학회와 MOU 체결

권희백(오른쪽) 한화투자증권 대표와 박수용 한국블록체인학회 학회장이 15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003530)이 블록체인학회와 협력을 통해 디지털 혁신 방안을 모색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5일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학회와 블록체인 기반 금융서비스 업무 제휴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제휴를 통해 블록체인 관련 기술 전문성을 강화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블록체인학회는 지난 2016년 학회 창립 이후 블록체인 기술 관련 각종 학술대회 및 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 및 학문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는 “한화투자증권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미래금융을 선도하는 회사가 되고자 노력 중”이라며 “블록체인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이 더 큰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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