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R&D 사업화 지원센터 본격 운영

경남도는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경남테크노파크 R&D 사업화 지원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비 43억원과 도비 12억원 등 55억원을 투입해 중소기업의 정부 공모 R&D 과제 기획 및 기업의 수요 기술과 공공연구기관 개발 기술의 연계를 통한 기술 사업화를 지원한다. 또 경남지역 위기 업종인 조선·자동차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 스케일업 R&D 지원 사업’과 ‘위기대응 기업비즈니스센터 운영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 R&D 사업화 지원센터는 20일 ‘2019년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해 10월 개소 후 위기 업종인 조선·자동차 업체 36개사에 R&D, 시제품 제작,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창원=황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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