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관악구 제공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지난 1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에서 ‘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지구촌희망펜상’은 한국지역신문협회가 2011년 신설한 상으로, 세계 각국의 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인류 안정과 개발에 크게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매년 전체대상을 비롯해 자치, 의정, 사회공헌 등 10개 부문별로 수상자들을 선정한다.
올해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전체대상을 수상했고, 부문별로는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이국종 교수, 김수미 배우 등이 각각 행정·의료·사회공헌 부문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 중 유일하게 ‘자치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역경제 살리기 시책과 감동을 주는 소통행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큰 희망과 비전을 제시한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강한 경제, 감동 행정,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는 ‘강감찬 구청장’으로서 더불어 행복한 으뜸 관악구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