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종합식품 부문에서 16년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혁신 능력, 주주 가치, 직원 가치, 고객 가치 등 6대 가치를 따져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인증 제도로 2004년 시작됐다.
CJ제일제당은 “802개 기업을 대상으로 증권사 애널리스트·산업계 간부진·일반 소비자 등 1만3천여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타사와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종합식품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또 “경영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선도하는 혁신성과 더불어 경영 성과를 통한 고객 가치 창출·인적자원 관리 등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높인 점이 긍정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