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웰크론과 제휴…기내에 여성용품 서비스

에어서울은 국내 대표 생활·헬스케어 브랜드인 웰크론 헬스케어으로부터 여성용품과 화장품을 지원받아 다음달부터 기내 여성전용화장실에 비치하기로 했다. 조진만(왼쪽) 에어서울 경영본부장과 신정재 웰크론 헬스케어 대표이사가 19일 서울 웰크론 헬스케어 본사에서 업무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은 19일 국내 대표 생활·헬스케어 브랜드인 웰크론 헬스케어와 업무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어서울은 웰크론 헬스케어로부터 생리대와 같은 여성용품과 핸드워시, 핸드크림 등의 화장품을 지원받아 여성 전용 화장실에 비치하고 여성 승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여성용품은 내달부터 전 노선에, 화장품은 4월부터 동남아 등의 중거리 노선에 비치될 예정이다. 또한, 트래블 키트도 제공받아 기내 이벤트 경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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