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 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 개봉 이후 이제껏 본 적 없는 가장 새로운 코미디 영화로 호평 받고 있는 코믹 좀비 버스터 <기묘한 가족>이 현실 가족 케미 넘치는 미공개 현장 비하인드 스틸 8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풍산리 가족 정재영, 김남길, 엄지원, 이수경, 정가람, 박인환이 영화에서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가족처럼 끈끈한 케미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풍산리 패밀리의 첫째 아들이자 행동대장 ‘준걸’ 역의 정재영은 트럭 안에서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웃음을 유발하며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음을 보여준다. 또한 극중에서 보여준 허세 넘치고 코믹한 모습 대신 진지하게 연기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둘째 아들 ‘민걸’ 역의 김남길과 촬영 중 스트레칭으로 몸을 푸는 맏며느리 ‘남주’ 역의 엄지원의 모습은 진중하면서도 유쾌하게 촬영에 임했던 배우들의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극중 부부로 만난 정재영, 엄지원과 신개념 좀비 로맨스를 보여준 정가람, 이수경 등 영화에서는 물론 현장에서도 함께 있을 때 더 빛나는 배우들의 모습은 <기묘한 가족> 속에서 보여줄 이들의 찰떡 케미를 그대로 담아냈다.
이처럼 현장 공개 스틸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영화 <기묘한 가족>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