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마스터탱크를 통한 성장 동력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지만, 기존 게임들의 매출 감소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국 로코조이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마스터탱커4를 3월 중 에 한국에 퍼블리싱할 예정”이라며 “마스터탱커4는 중국에서 작년 7월 출시되어 매출순위 1위를 기록했던 흥행작으로 검증된 작품인 만큼 국내 시장에서 흥행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오 연구원은 “웹젠은 현재 3의 뮤 IP 라이선스 HTML5 게임들에 대해 판호를 신청해놓았기 때문에 최근의 판호 신규 접수 중단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기존 뮤 IP 게임들의 매출은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라며 “4분기 뮤온라인H5가 국내에 출시되었으나 매출 순위가 빠르게 하락해 기존 게임들의 매출 감소는 다소 우려된다”고 진단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