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002020)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66억원으로 전년보다 21.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약 4조3,245억원으로 1.6%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1억원으로 96.8% 감소했다. 회사 측은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과 수입 자동차판매 자회사 등의 수익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5% 이상 변경됐다”고 설명했다./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