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프래차이즈 가맹점주들이 ‘제로페이’ 알리기에 나섰다.
서울시는 (사)전국가맹점주협의회 소속 점주 및 관계자 3,000명이 ‘제로페이 가맹점주 홍보단’을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가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낮춘 간편결제 ‘제로페이’를 알리기 위해 직접 홍보단 구성을 제안했다. 홍보단은 자신의 영업점 고객과 인근 상인 및 점포에 제로페이를 홍보하고 가입과 사용법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활동 기간은 5월까지다.
서울시는 “홍보단 중 300여명을 ‘제로페이 홍보대사’로 위촉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플라스틱 카드에서 모바일 결제로 넘어가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기술의 흐름이고 대세”라고 강조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