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1일 성신여자대학교 성신관에서 2019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신여대 평생교육원은 미용학, 화훼조형학, 패션디자인학, 실용음악학, 체육학 전공 학점은행제 과정을 운영하는 교육기관으로, 학점은행제로 140학점 이상 이수 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박태성 원장의 축사와 함께 학위수여, 기념품 전달, 격려사, 교수님과의 만남, 단체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축사를 전한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박태성 원장은 “앞으로 계속 변해가는 사회 속에서 성신인으로서 자신이 원하는 의미있는 일을 찾아 대한민국을 이끄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시 한 번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학위수여자들은 성신여자대학교 총장명의 또는 교육부장관명의 일반 대학교와 동일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수여받으며 본교 대학원 진학 시 장학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성신여대 평생교육원은 오는 2월 28일까지 2019학년도 1학기 미용학, 화훼조형학, 체육학 전공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원서접수 후 실기전형 없이 면접과 수강신청으로 입학이 가능하다.

입학 및 관련 문의는 성신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또는 전공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