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홍석천 "입양한 딸 방송 출연.. 주위에서 재밌다는 반응, 악플엔 조금 상처"

SBS 방송화면 캡처

‘최파타’에서 방송인 홍석천이 방송 출연 후 딸의 반응을 전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2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DJ 최화정은 “홍석천은 SBS ‘조카면 족하다’에 출연 후 반응이 대단하더라. 사실 홍석천은 함께 출연한 분이 입양한 딸 아니냐. 반응은 어땠냐?”란 질문을 건넸다.

이에 홍석천은 “맞다. 입양한 딸이다. 딸도 만만치 않은 아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홍석천은 “안 그래도 그 얘기를 나눠봤다. 딸의 친구들이 다 재밌다고 했다더라. 그런데 악플에 상처를 조금 받은 것 같다. 하지만 강건한 아이니까 잘 견뎌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홍석천은 “그동안 못했던 대화를 한 3년치는 한 것 같다. 프로그램을 핑계로 친해지는 게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월~일 낮 12시에 방영.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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