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대장주 넷마블 웃고, 엔씨 울었다

넷마블 이달 10% 상승, 시총 10조원 진입
올해 실적 개선, 넥슨 인수 시너지 기대
엔씨소프트 8% 하락해 시총 9조원대로
신작 출시 지연에 실적, 목표주가 하향

게임업계 시가총액 1, 2위를 다퉜던 대장주인 신영증권(001720) 연구원은 “현재 준비 중인 주요 모바일 신작 게임 전체 출시 일정이 기존 예상보다 뒤로 밀려날 가능성이 높다”며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56만원에서 51만원으로 낮췄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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