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모델들이 초고속인터넷과 홈 보안서비스가 결합된 ‘B&캡스홈’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과 보안전문기업 ADT캡스의 홈 보안서비스 ‘캡스홈’을 결합한 ‘B&캡스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캡스홈은 현관문과 창문으로 침입하는 외부인을 감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 보안 전용 상품이다. 이상신호가 발생하면 최단거리에 있는 대원이 현장으로 출동하고 화재보상도 받을 수 있다.
캡스홈과 초고속인터넷이 결합된 ‘B&캡스홈’에 신규 3년 약정으로 가입하면 가입 1년차엔 초고속인터넷 1개월 요금을 감면하고 가입 2~3년차엔 매년 1개월 요금의 50%를 할인 제공한다. 3년간 매달 캡스홈 요금(라이트 월 1만 9,600원, 일반형 월 2만 4,600원)의 20%를 할인받을 수도 있어 캡스홈 라이트의 경우 월 1만 5,680원, 일반형은 월 1만 9,680원의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3년간 할인받을 수 있는 금액은 최대 34만 2,000원에 이른다.
또 오는 4월 30일까지 B&캡스홈에 가입하는 고객은 5,000만원의 화재보상한도를 1억원으로 확대 제공한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B&캡스홈은 SKB와 ADT캡스의 강점을 결합한 첫번째 홈 통신보안 서비스”라며 “유선 인터넷에 보안과 화재예방, 현관 입출입 내역 확인 등의 홈 케어를 더해 가정에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