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은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재창업자 65명을 선발한다. 이 사업은 재기를 꿈꾸는 창업가를 발굴해 실패 원인 분석부터 역량 강화 교육, 사업화(시제품제작, 마케팅)까지 재창업 전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보유한 재창업 희망 예비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 이내인 기업의 대표자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지원을 통해 제품·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시제품제작, 마케팅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선정 평가결과에 따라 기업당 4,000만원에서 최대 6,000만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이와 함께 50시간의 재창업 교육도 병행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