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희망콘서트’ 열어

27일 오후 7시 제57회 수요행복음악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27일 오후 7시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있는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수요행복음악회’를 개최한다. ‘새로운 도약, 희망 콘서트’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음악회는 금관악기 밴드 ‘파도도시크루’의 연주를 시작으로 혼성 4인조 그룹 ‘세레나데 팝페라’, 통기타 가수 ‘배재혁’, 가야금 타는 소녀 가수 ‘유나은’의 무대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57회를 맞은 이번 수요행복음악회는 평소 음악회 등의 공연을 접하기 힘든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열리고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고리원자력본부 지역협력팀으로 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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