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있지 채령 악플에 부모님이 나섰다? “19살 된 아이에게 고작 얼굴로 평가하나요”
ITZY 있지 채령 악플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ITZY 채령의 어머니가 남기신 댓글”이라는 제목과 함께 해당 댓글을 캡처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서 작성자는 “채령이에게 상처 줄 수 있는 말을 너무 쉽게들 하시네요. 이제 갓 데뷔한 아이입니다. 나에게는 누구보다 소중한 자식입니다”라고 쓰여 있다.
또한, “당신들 눈에 예쁘지 않다고 해서 보란 듯이 댓글마다, 무대 영상마다 찾아와 아이를 비하하고 무시하고 따돌리고 상처 주는 말을 서슴없이 하네요”라고 이야기했다.
작성자는 “19살 된 아이에게 고작 얼굴로 평가하나요. 사람의 매력은 각기 다르듯 좋아하는 스타일도 다 제각각 다릅니다”라며 “채령이 착하고 바른 아이예요. 좋아해 주지 않아도 되니, 제발 우리 아이 상처 주지 마세요. 부탁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ITZY는 2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곡 ‘달라달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12일 오후 6시 이 곡을 공개한 후 11일 만에 지상파 1위를 거머쥐며 K팝 걸그룹 중 지상파 음악방송 최단 기간 1위 기록을 세웠으며 ITZY는 24일 SBS ‘인기가요’서도 1위에 올랐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