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5일 오전 11시 31분께 부산 기장군 달음산 정상에 있는 철탑 부근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났다.
해당 불은 임야 1650㎡ 태우고 1시간여 만여 진화됐다.
이에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산불이 크지 않아 소방대응단계를 발령하지 않았다”면서 “산림청 헬기를 비롯 25대의 장비를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고 말했다.
한편, 인명피해는 없지만, 이 불로 임야 500여 평이 탄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부산소방본부는 정확한 피해규모를 파악하는 한편 화재 원인을 조사 하는 중이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