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신임 회장에 배조웅(76·사진) 국민레미콘 대표가 당선됐다.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25일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 서울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104명의 유권자 중 55명의 표를 받은 배 대표가 제 10대 연합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배 회장은 25일부터 2023년 2월24일까지 4년간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를 이끌게 된다. 탤런트 탁재훈 씨의 부친으로도 유명한 배 회장은 2004년부터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지냈으며, 2008년부터는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도 역임하고 있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