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 관계자는 26일 서울경제스타에 “이종석이 다음 달 8일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배우 이종석 /사진=서울경제스타 DB
현재 출연 중인 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일정에는 차질이 없다. 촬영도 마무리 시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이종석의 촬영은 오는 27일 끝난다” 며 “방송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0년 ‘검사 프린세스’로 데뷔한 이종석은 ‘시크릿가든’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W’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종석은 중학생 때 교통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돼 신체검사 결과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아 병무청이 지정하는 곳에서 대체 복무를 하게 됐다. 1년 내 병무청이 지정하는 시기에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 소집 해제일은 2021년 1월 2일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