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베트남 하노이로 출발했다는 기사를 사진과 함께 1면에 게재했다. 사진은 평양을 출발하기 위해 전용열차에 올라타 손을 흔드는 김 위원장의 모습./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하노이에서 열릴 예정인 2차 북미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26일 오전 베트남에 입국했다.
김 위원장이 탄 전용열차는 중국을 종단해 이날 오전 8시 10분(현지시간)경 두 국가의 접경지역인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변문우 인턴기자 bmw101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