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2일 전국 성인 남녀 501명을 조사한 결과,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한 찬성이 62.2%, 반대는 27.8%로 집계됐다고 알렸다.
4월 11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해 모름 또는 무응답은 10.0%였다.
한편, 앞서 청와대 관계자는 20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에서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국민들과 함께하기 위한 취지로 4월 11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제안했다”면서 “여론 수렴 과정을 거치는 등 검토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