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은 오는 3월 4일부터 ‘MAX저축보험스페셜’을 판매한다.
’MAX저축보험스페셜’은 푸본현대생명이 지난 2017년 5월 이후 새롭게 출시하는 방카슈량스 전용상품으로, KB국민은행과 KEB하나은행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만기시까지 연복리 2.7%의 확정이율로 수익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험기간 중 여유자금을 추가 납입할 수 있고 긴급자금이 필요할 시 적립액의 일부 인출(보험기간 중에 보험년도 기준 연 12회에 한함)을 통해 유연하게 자금운용이 가능하다.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 사망시에는 계약체결 당시 납입한 기본보험료의 10%와 사망 당시까지의 적립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계약자가 법인인 경우 피보험자가 퇴직할 시 회사의 허락을 얻어 피보험자를 해당 법인의 다른 임직원으로 변경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만 15세부터 80세까지며 보험가입기간은 5년만기의 일시납 상품으로 1,000만원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연금전환특약을 가입하면 적립금을 연금수령으로 전환할 수 있다. 연금지급 개시 나이는 45~85세까지다. 연금수령방식은 종신연금형과 상속연금형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의 노후계획에 따라 연금 수령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박진용기자 yong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