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미래 모빌리티 협업 가속화 롯데-GS…오너家 이사회 멤버로

허철홍 GS칼텍스 상무 그린카 기타비상무이사에
GS칼텍스 지난해 그린카 350억 투자
스타트업 관심 높은 허 상무, GS 변화 기폭제될지 주목


차량 공유 등 미래모빌리티 사업을 두고 롯데와 GS글로벌(001250)도 정관에 자동차 판매업을 추가해 전기차 판매 시장이 열릴 것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 허 상무의 기타비상무선임이 더 주목 받는 이유다.

한 재계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맞아 달라질 산업 환경에 정유 산업도 직간접 영향을 받는 만큼 허 상무가 그린카 경영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GS그룹의 긍정적 변화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도원·박시진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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