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마라톤 대회에서 60대 참가자가 숨졌다.
1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한 ‘3·1운동 100주년 기념 마라톤 대회’ 하프코스에 참가한 A(60)씨가 잠실한강공원 한강 나들목 지점을 지나는 도중 갑자기 쓰러졌다.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의료진은 A씨가 평소 앓던 지병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진단했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